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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섬진강에서
orchid mom
2011. 7. 13. 10:41
섬진강에서 여전히 섬진강은 울음을 채워 흐르고
여전히 광덕포구 갈대는 부둥켜 울고
여전히 우린 사랑하였다
여전히 우린 이별하였다
사진.글 - 류철 / 광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