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스크랩] 세월 - 용혜원 orchid mom 2012. 2. 14. 10:36 세월 / 용혜원 먼 곳에서 머뭇거리면 잡아 당기고 곁에 있으려 하면 달아나 버린다 모든 것을 가만히 두지 않는 너는 기쁨도 만들고 슬픔도 만들고 사랑도 만들고 이별도 만들지만 결국엔 모든 것들과 작별한다 너는 안타까움 속에 끝끝내 영원한 이별을 가져 온다 출처 : FREE-ZONE글쓴이 : gungwool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