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살살한 날
버스를 타고 오면서
오늘따라 화요비의 "조금만 더 사랑했다면" 이라는 노래가 가슴에 와닿네
날씨예보를 보지않고 옷을 얇게 입고 나와서인지
아님, 맘이 허전해서 인지 ...
왜이리도 추운걸까? 자꾸 몸이 움츠러들어 몸이 아파온다
생각도 움츠러들게 만들고 행동마저 더 움츠러들게 하는 요즘
어떻게 살아가는게 바르게 후회없이 사는건지?
나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아무튼, 지금의 나의 생각과 행동들이 바른 것이였음 하는 바램이다
글을 쓰기로 맘을 먹으니 뭔가 활기가 생기는 것 같아 좋다
진작 내 맘을 털어 놓을걸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네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데 ...
뭐라고 하면 좋을지 오늘 하루 생각해보자!!!
내일은 네 이름이 생길거야 기다려~~~
오늘도 열심히 진실하게 살자
하지만,,,
진실하게 솔직하게 살수없다는 현실이 슬프다
특히 ,,, 내맘대로 솔직이 표현할수 없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