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나무친구

orchid mom 2009. 1. 9. 12:02

 

하늘에게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게는 꽃이 소중하듯이.....

저에게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소중합니다.

 

늘 한자리에 서있기에

늘 내 손을 잡아주기에

 

비바람에 아파해도

너무 약해서 흔들릴때도

변함없이 날 잡아준 나무같은 사람

 

그 사람이 친구라서 행복합니다.

 

 

**  제목은 알수 없지만 이 글이 넘 좋다 ... 만약에,,, 이런친구가 있다면 행복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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