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스크랩] 난 이렇게 대답했다

orchid mom 2009. 5. 1. 20:01


얼마 전, 내 친구 한 명이 이런 질문을 했다.

"이제 너무 늦지 않았을까? 뭔가 다른 식으로 살기에는."

난 이렇게 대답했다.

"몇십 년 그렇게 살았으니까 이제 좀 다른 식으로 살아봐도 되지 않을까?"


버리기로 결심한 사람들에게 / 황경신

출처 : FREE-ZONE
글쓴이 : gungwo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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