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とんぼ / 堀內孝雄
今は 我慢しよう 俺たち 一緖に
지금은 참자구 우린 같이서
夢を 飛ばしてきた 竹とんぼ じゃないか
꿈을 날리며온 대잠자리 아닌가
砂を (かむ)ような こんな 人の 世に
모래를 씹는것같은 이런 세상에서
誰か ひとりでも 信じ 合えるなら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서로 믿을수 있다면
夢が ささくれて 人生に 迷ったら
꿈이 잘게 부서져 인생을 헤매이면
酒で ぬくもりを わかち 合えばいい
술로 온기를 서로 나누면 돼
淚よ お前に 負けた 譯じゃない
눈물이여 너에 진 까닭은 아니야
背中が 少し 淋しい だけさ
등이 좀 쓸쓸한 따름이야
なんにも なかった 昔のように
아무것도 없었던 옛날같이
もう一度 あの日へ 飛ばせ 竹とんぼ
또한번 그날로 날려라 대잠자리
浮いたり 沈んだり 泣いたり 笑ったり
떴다가 가라앉았다가 울다가 웃다가
面白いよな 人生って
재미 있다고 인생이란
もしも 次の世に 生れ 變わあっても
만일 다음세상에 다시 태어나도
そうさ 生き方を 恥じる ことはない
그래 사는방식을 부끄러워할건 없어
男泣きしても なぐり 合いしても
사나이울음을 울건 서로 치고박건
胸の 痛みなら わかり あえたから
마음의 아픔은 서로 나눠가졌었으니까
時代よ お前に 負けた 譯じゃない
시대여 너에게 진 까닭이 아냐
心が 少し 切ない だけさ
마음이 좀 안타까울 뿐이야
夕やけ 裸足で 追いかけていた
저녁노을 맨발로 뒤?았던
もう 一度 あの日へ 飛ばせ 竹とんぼ
다시 한번 그날로 날려라 대잠자리
淚よ お前に 負けた 譯じゃない
눈물아 너에게 진 까닭이 아냐
背中が 少し 淋しい だけさ
등이 좀 쓸쓸한 뿐이야
なんにも なかった 昔のように
아무것도 없었던 옛날같이
もう一度 あの日へ 飛ばせ 竹とんぼ
또한번 그날로 날려라 대잠자리
もう一度 あの日へ 飛ばせ 竹とんぼ
또한번 그날로 날려라 대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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