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길 위에서
그 길위로 계절이 흘렀다
그 길위로 아픔이 자랐고
그 길위로 눈물을 쏟았다
그 길위로 절망을 밟았고
그 길위로 희망을 걸었다
그 길위에 바람이 스치고
그 길위에 계절이 흐른다
사진.글 - 류 철 / 창녕에서
출처 : FREE-ZONE
글쓴이 : gungwo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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