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에서
슈퍼도 가깝고 성당도 가깝고 사찰, 교회도 가깝고 바다, 하늘, 흙, 햇살, 바람, 등대, 사람과 사람사이... 그 모든게 말입니다 모두가 가까운 이 곳에서 부르면 저며오는 이름 하나만 오직 멀리로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더는 갈 수 없는 이 땅의 남쪽 끝에 서서 저는 또 그렇게 홀로 부르고 그립다 맙니다 |
출처 : FREE-ZONE
글쓴이 : gungwo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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