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등학교 다닐 때 이상우의 비창은 통학버스 안에서도 인기였다..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부르던 당시의 깜찍 귀여움에 많이들 좋아했는데
이상우도 이젠 정말 추억의 가수가 되버렸다니..
이상우하면 인간극장에서 너무나도 감동을 받았기에
가수라기 보단 대한민국 대표 아빠라고 부르고 싶닷..
빅마마 콘서트 갔을 때 무대에 섰던 이상우
당시의 눈가에 고인 눈물이 뼈속까지 저리게 했던 그 순간을
난 평생 잊지 못 할 것 같닷..
이젠 그리워 할수 없어요.. 한사람도 믿을 수 없어요.
떠나 가버린 그대의 빈 자리 다시 채워질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
무심히 그대 보내야만 했던 그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
이제와 후회 할 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출처 : liebe7824
글쓴이 : 나여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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