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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Butterflies Are Free - Sandra King

orchid mom 2010. 7. 14. 10:42






 
Butterflies Are Free / Sandra King 

 
You said "Goodbye..." 
Then you were gone 
You said "Don't cry―" 
"Don't let the memories linger on." 
You taught me how 
then cut the strings― 
And now you've left me here alone 
With broken wings 

당신은 "잘있어요..."라고 말하고 사라져 버렸죠. 
울지 말라고, 추억이 남게 하지 말라고 얘기했죠. 
어떻게 해야할지를 가르쳐준 다음 인연을 끊어버리고, 
이제 날개가 부러진 새처럼 나를 여기에 홀로 남겨두었어요. 

Now through the tears I long for 
How it used be 
Those golden days 
When love came into view 
The way you smiled 
And opened up my life for me 
No asking why, you made me fly 
흐르는 눈물 사이로 
사랑이 눈 앞에 보이던 그 좋았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당신이 미소지으면 나의 삶이 활짝 열리고 
왜 그런지 이유도 없이 날아갈 것 같았었죠. 

Nowhere to run 
Nowhere to hide 
Where is the magic carousel 
We used to ride? 
What can I do? 
What can I say? 
My words was you 
And now my world has flown away... 

갈 곳도 없고, 숨을 곳도 없어요. 
어디에 우리가 타던 마법의 회전목마가 있을까요? 
나는 무얼 해야 하죠, 무슨 말을 해야 하지요? 
나의 언어는 당신이었죠. 
지금 나의 세계는 날아가 버렸어요. 

I was so young 
And life was such a mystery 
Until you came 
And showed me that you knew 
You swept away the shadows and you set me free 
A butterfly― so soon to die.... 

나는 너무 어렸고 인생은 아직 비밀스러운 것이었어요. 
당신이 와서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을 보여줄 때까지는.... 
당신은 비밀의 그림자를 걷어내었고 나를 자유롭게 해줬어요. 
나비처럼, 하지만 나비의 삶처럼 짧은 것이었지요. 

You took the sun― 
You took the light― 
And left me here alone 
To wander in the night 
It's just a dream― a fantasy― 
No-one can ever say that 
Butterflies are free... 
당신은 나에게서 태양을 앗아갔고 빛을 가져갔고 
밤에 정처없이 헤매도록 이렇게 홀로 남겨 두었죠. 
꿈인 듯 환상인 듯 이젠 
아무도 나비는 자유롭다고 말하지는 못할 거예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태생으로 줄리어드 음대에서 작곡과 대위법을 공부하고 뉴욕에서 활동한 재즈 작곡가 Albert Van Dam (알베르트 반 담) 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음반 [Songbirds] 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다. 이 노래를 부른 샌드라 킹은 영국 출신의 재즈 가수로 런던의 로니 스카츠 재즈 클럽 (Ronie Scott's Jazz Club) 에서 데뷔했으며, BBC 라디오에서 인기 있는 가수로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콘서트를 열었다고 한다. 단순한 피아노의 전주로 시작해서, 당신은 "잘 있어요" 라고 말하고, 그리고 가버렸죠(You said "Goodbye..." Then you were gone.) 라는 가사의 그윽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이어지는 이 노래는 재즈 보컬의 깊고 그윽한 느낌이 마음 깊은 곳의 온갖 상념을 떠오르게 하는 심혼(心魂)을 울리는 노래이다.

출처 : FREE-ZONE
글쓴이 : gungwo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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