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ays

[스크랩] 부르지마 - 김목경

orchid mom 2010. 8. 9. 11:47

 

 

 

 

부르지마 - 김목경

 

오늘밤 우연히 라디오를 켰네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잊은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있네
그때는 즐거웠는데 내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에 빈자리는 날 슬프게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 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출처 : 왼쪽가슴이 콩콩콩
글쓴이 : 루시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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