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침 일찍 눈 뜬날 아파트 넘머로 밝아오는 여명이 너무 아름다워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아침 풍경이 마치 저녁노을과 같은 느낌이다.
아침 안개와 함께 붉게 올라오는 태양
빛의 산란으로 인해 아침 저녁으로가 붉은색이 가장 진한건데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여명속으로 밝아오는 철원의 들판..
저 붉은 이른아침 속으로 걸어가면 어디에 다을까...
실루엣, 산의 검은 실루엣이 아름답다...
가을에 주로 나타나는 양떼 구름도 덕분에 붉은색으로 염색됬다,
산의 실루앳과 붉은 여명과 양떼구름과, 그리고 아침의 희망...
하얀구름도 태양의 영향으로 검붉은색 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더없이 평화롭고 한가한 풍경입니다.
저~~어 ~~기 산아래 마을은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우리들 마음의 고향처럼요...
제가 사는 아파트의 창문 너머로 아침이 밝아오는 모습입니다.
무언가 형언키 어려운 오묘함이 감도는 풍경입니다.
출처 : 철원사랑야생화사랑
글쓴이 : 칼빈코스트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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