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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는 리타 헤이워드를 위한 영화입니다. 숱한 이혼경력을 가지고 있는 리타 자신도 고백합니다. [사람들은 길다의 환상에 젖어 나랑 결혼했다가 리타의 모습에 깨어난다] 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영화를 능가하는 리타의 영화는 없었습니다. 늘씬한 다리와 부드럽게 웨이브 긴 머리를 마구 휘두르며 노래부르는 모습과 적당히 끈적거리는 저음, 흑백이지만 아주 붉게 보이는 입술... 한때는 모든 남성들이 "길다"의 매력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한편으로는 아주 위험해 보이지만 마릴린 먼로의 백치미보다 오히려 더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저 매혹적인 자태...위험하다는 걸 알면서도 빠져들었죠. 그런데 "길다"가 정말 그런 여자였을까요? 길다야말로 죠니의 집착하는 사랑에 묶인 불쌍한 포로일 뿐이던데..서로가 지독하게 사랑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또 처절하게 상처를 주고증오하고 파국으로 치닫는 위험한 사랑.. 그리고 음울한 분위기를 주는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아마다미아 그리운 그 이름 오늘도 남 몰래 불러 보네 아마다미아 그리운 그 모습이 밤도 남 몰래 그려 보네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아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미아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또다시 오시나요 아마다미아 그리운 그 이름 오늘도 남 몰래 불러 보네 아마다미아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 몰래 그려 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아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미아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또다시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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