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부치 츠요시의 노래들은 특유의 감수성에 호소하는 매력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보통은 남자들에게 공감을 얻는 노래들이 많은데 여성팬들도 많고요 오자키 유타카와 함께 일본 옛날 양키들의 바이블 같은 노래가 많아요 ㅎㅎ 오자키 유타카의 '15세의 밤'이 있다면 나가부치 츠요시는 '유우지' 정도를 꼽을수 있겠네요
나이가 들면서 (56년생) 점점 힘이 들기 시작하는지 근육 트레이닝을 엄청나게 해서 영상과는 완전히 다른 (근육맨 아저씨) 사람이 되었고 사쿠라지마 올나이트 라이브 떄문인지 목소리 톤도 많이 바뀌었는데 최근 라이브를 보면 오히려 파워는 더 강해지신듯
80년쯤, 그시절엔 목소리가 아주 가냘펐는데 영상의 92년 도쿄돔 라이브 시절은 나가부치 츠요시의 전성기가 아닌가 싶어요 이 콘서트가 도쿄돔 콘서트 사상 최다 관중 입장 기록을 가진 공연인데, 몇년전 킨키키즈가 기록을 깼다고 합니다
노래제목은 준코라는 여성에 대한 노래인데 이 노래의 대히트 이후로 (80년 당시 80만장의 판매고) 근 10년을 '준코의 나가부치 츠요시' 라고 소개가 되곤해서 라이브에서 부르기 꺼려하는 노래였다고 합니다
Nagabuchi Tsuyoshi - 順子 (준꼬 )
離れない 離さない 離したくない君 하나레나이 하나사나이 하나시타쿠나이 키미 헤어질 수 없어 헤어지지 않아 헤어지고 싶지 않은 당신
いろんな言葉で君に 愛を告げてきたけれども 이론나 코토바데 키미니 아이오 츠게테키타케레도모 여러 말로 당신에게 사랑을 전해 왔지만
終わりさ みんな終わりさ 僕のひとりよがり 오와리사 민나 오와리사 보쿠노히토리요가리 끝이야 전부 끝이라고 나 혼자의 착각은
君へつないだ 心のいとは 今プッツリと切れた 키미에츠나이다 코코로노 이토와 이마 붓츠리토 키레타 당신에게 이어졌던 마음의 실은 지금 뚝 끊어졌다
*** #oh 順子 君の名を呼べば 僕は切ないよ 오 쥰코 키미노나오 요베바 보쿠와세츠나이요 오 준코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나는 애달퍼지네
優しさはいつも僕の前でカラカラ空回り 야사시사와 이츠모 보쿠노마에데 카라카라 카라마와리 상냥함은 언제나 내앞에서 빙글빙글 헛돌기만 하지
oh 順子 君の名を呼べば僕は悲しいよ 오 쥰코 키미노나오요베바 보쿠와카나시이요 오 준코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나는 슬퍼지네
だから,心のドアをノックしないで 다카라 코코로노도아오 녹크시나이데 그러니 마음의 문을 노크하지 말아줘
ノックしないで ノックしないで 녹크시나이데 녹크시나이데 노크 하지 말아줘 노크 하지 말아줘 ***
嫌いかい 嫌いなんだね こんな僕のこと 키라이카이 키라이난다네 콘나보쿠노코토 싫은거야 싫은거지 이런 나같은 것
後2年待つことが そんなに嫌だったとはね 아토니넨마츠코토가 손나니 이야닷타토와네 앞으로 2년 기다리는 것이 그렇게 싫었으리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