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나에게 내일이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으련만
오늘이 아닌 내일속에서 미리 살아가는 이 안타까움
이런 습관이 언제부터 시작된것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내일 폭풍이 닥쳐올지라도
오늘 이 고요함을 즐기며 살고싶은데...
미리 앞당겨 그 폭풍속에 들어와 버리는 나를 보면
참 바보스럽고 안타깝다
요행히 그 폭풍이 날 피해갈 수도 있을테고
당당히 그 폭풍을 견딜 힘이 나에게 남아 있을 수도 있으련만,,,
미리 그 두려움에 힘들어하며 지금의 이 평화로움을 즐기지 못하는건지...
참으로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일이로다
따스한 가슴으로
현실에 발을 딛고
눈은 앞을 향하여
머리는 냉철하게~
오늘 최면을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