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ays

[스크랩] 마지막 기도 / 이안

orchid mom 2012. 4. 5. 14:26

       

       

       

       

       

       마지막 기도 / 이안 마지막이 될지 모를 기도를 드려 어둠처럼 젖어드는 시린 가슴 안고 이 밤이 가도록 널 잊을 수 없다면 두번 다시 햇살 아래 눈뜨지 않기를 언제나 사랑한다고 한마디 말로 날 가둔채 왜 내 영혼이 흘린 눈물 볼 수 없는지 더이상 견딜 순 없어 더이상 보낼 수 없어 나 얼마나 더 눈물로 널 기다려야해 가끔 이런 생각에 난 하루를 보내 너란 사람 이 세상을 바라볼 수 없었다면 내가 너의 눈이 되어 다리가 되어 우린 함께 행복할 수 있었을 거라고 언제나 사랑한다고 한마디 말로 날 가둔채 왜 내 영혼이 흘린 눈물 볼 수 없는지 더이상 견딜 순 없어 더이상 보낼 수 없어 나 얼마나 더 눈물로 널 기다려야해 그 어디라도 좋아 날 데려다줘 제발 함께 할 곳으로 내가 사는 이 세상에서는 그런 꿈같은 날이 올 것 같지 않지만 왜 나를 사랑했는지 왜 나를 아프게 하는지 난 몇번이라도 달려가 묻고 싶지만 더이상 견딜 순 없어 더이상 보낼 수 없어 나 얼마나 더 눈물로 널 기다려야해 늦지 않길 바래..
출처 : 사랑하나 눈물 반
글쓴이 : 효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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