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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응원가

orchid mom 2012. 8. 7. 14:34
 

 

 

 

 

- 兄 / 노라조 -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난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 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난 추억할테니

워~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히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 다야 넌 멋진 놈이야
워우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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