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中에서
자신의 딸에게 보내는 글.
가치 있는 것을 하는데 있어서, 늦었다는 것은 없단다.
하고 싶은 것을 시작하는데, 시간의 제약은 없단다.
넌 변할 수 있고 혹은, 같은 곳에 머무를 수도 있단다.
규칙은 없는 거니까.
무엇에 대해 최고로 잘할 수도 있고, 최고로 못할 수도 있지.
난 네가 최고로 잘 하기를 바란단다.
그리고 너를 자극시키는 뭔가를 발견해 내기를 바란단다.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기를 바란단다.
전에는 미쳐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껴보기를 바란단다.
너가 자랑스러워하는 인생을 살기 바란단다.
이게 아니다 싶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가지길 바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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