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 하나쯤
통째로 거뜬히 들어 올리는
뻘에서 잡은 토막난 세발낙지 한조각
그걸 산채로
기름장에 발라
한접시 오물오물 씹어 댓으니
올여름 뜨거운 더위
끄 떡
들어 올리고도 남겠지
건
강
한
오
늘
이
여
!
별밭이예요
당신이 계신 곳
그곳
불속 이라해도
꿈 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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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원과 하루의 사진여행
글쓴이 : 영원과 하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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