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여정
저 태양이 지고나면
하늘 닮은 돛대를 펼쳐
먼 바다로 떠날 것이다
대양의 어느 깊은 바다
잠든 태양이 숨쉬는 곳에
별들과 바람을 벗삼아
다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사진, 글 - 류 철 / 마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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