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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와 남의 차이(해변의 노래)

orchid mom 2013. 5. 30. 12:09
나와 남의 차이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피치 못할 사정 때문이고. 남이 늦으면 정신자세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한 것이고. 남이 화를 내면 인간됨의 그릇이 모자란 것이다. 내가 통화 중이면 업무상 긴급한 것이고. 남이 통화 중이면 사적인 일일 것이다. 내가 생각해낸 것은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것이고. 남이 해낸 것은 웬 뜬구름 잡는 소리. 내가 회의 중이면 남은 잠깐 기다려야 하고. 남이 회의 중이어도 나는 즉시 만나야 한다. 내가 아프면 일로 인한 피로 때문이니까 쉬어야 하고. 남이 아프면 기본 체력이 의심스러운 것이다. 내가 약속을 어기면 어찌하다 보면 사람이 그럴 수 있는 것이고. 남이 약속을 어기면 사람이 그럴 수 없는 것이다. 마음은 모든 것을 다스리고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하면 괴로움이 따르리니. 마치 소와 말 걸음에 수레바퀴가 따르듯 하리. -좋은 글 중에서- 해변의 노래 ~~~~~~~~~~ 사람이 살아감에 좋은 감정이 있다는 것은 너무도 행복한 일이지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이 여자든 남자든,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요. 마음을 열어가고. 마음을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사람이 살아감에 내 삶의 영역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유익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아름답고 의미있는 보람된 삶이라 생각되네요. 푸른 숲에 나무 한 그루만 자라고 있다면 천둥, 번개, 비바람에 견디지 못할거예요. 다양한 생물체가 한데 어우러져 공생하며 그렇게 울창한 숲을 이루는 것이지요. 당신이 원하고, 내가 원한다면, 그것이 우리가 만나야하는 소중한 시간이겠지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그것이 당신이라면 내겐 더욱 아름답고 의미있겠지요. 행복한 시간이네요. 당신을 생각하며 이렇게 글을 쓸수 있다는 것이... 만남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누군가를, 마냥 이유없이 좋아하고 그리워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그 짧은 만남의 시간들은 참 많은 아름다움을 내게 가져다 주네요. 언제나 꿈을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는 세상에서, 그냥 마음이 행복합니다 (옮김)
    출처 : 작은창
    글쓴이 : 담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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