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ays

[스크랩] 가장 아름다운 죄/작자미상

orchid mom 2013. 7. 12. 13:14

 

 

 

 

 

 

 

 

 

 

 

 

 

 

 

 

 가장 아름다운 죄


어느날 그대는
사뭇치는 그리움으로 다가왔다

하루를 열어 가는 새벽에서도
그대 생각으로  그리움 뿐이었다

시간의 흐름속에  그대는 더욱 강렬한
빛이 되어 나를 전율속에
마비 시켜놓았다

이게 죄가 될줄 알면서도
아니 그대는 사랑하게 된것은
분명 죄일것이라고
고백할땐

그대는~기분 좋은 어느 하루라고
내게 웃으며 말했었지
그게 끝인줄 알았다

그렇게 함으로 나의 마음을
다 털어 버린줄 알았다
먼지처럼~훌 훌...

그것은...  아니었다
그대 그리움에~  겨울을 안고 서 있는
황량한 마른 나뭇가지 될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다

내가 그리워 하는 만큼
그대도 그만큼만
그리워 했으면 좋겠다~

 

 


 

 

 

 

 

 

 

Anna Vissi - X 


1957년 키프러스에서 태어난
그리스의 신성 Anna Vissi..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의 월드스타


 

 





 

 

 

 

 

 

 

 

 

 

 

 

 

 

출처 : 두엄자리
글쓴이 : 조각의top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