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나를
보려고 본 게 아니라
다만 보이니까 바라본 것일지라도
나는 꼭
당신이 불러야 할 이름이었잖아요
* 홍성란 시집 <춤>, 마지막 페이지 에서 ( P,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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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두엄자리
글쓴이 : 조각의top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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