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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걸음

orchid mom 2009. 2. 2. 13:00

2009년 2월 2일

 

일주일처럼 느껴지는 한달이 지나가고 

짧지만 새희망이 움자라고 있는 이월이네

왠지모를 희망으로 날 들뜨게 해오던 봄이오니

옷무게만큼 발거음이 가벼워지면서

마음의 무게도 가벼워 지는것 같다

누구나

힘든 구석은 있는법

나만은

행복할 것이리라는 생각

행복해야만 한다는 생각

이런 ,,,

터무니없는 생각들은

무거운 옷과 더불어

서랍장 깊숙이 묻어둬야 겠다

그러니 그 무게만큼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니 발걸음이 가볍네

진작

버렸어야 할 것들...

그동안

손놓고 있었던 퀼트를 다시 시작하면서

이봄을 맞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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