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すし屋で / あさみちゆき

 

 

 

 

 

 

 

 

 

 

 

 

 

 

 

 

 

 

 

すし屋で  / あさみちゆき

 

 

 

 

 

 小肌を切って　熱燗二合 

 코하다(전어)를 자르고 데운술 2홉
それと　この娘に　中トロサビ抜きで 

거기다 제게는 중토로 와사비 빼고
父と座った　鮨屋のカウンター

 아빠와 함께한 초밥집의 카운타
ちょっと　大人に　なった気がした  

  조금 어른이된 기분이었어요 

         あの日　あなたは　少し酔ってた           

그날 당신은 조금 취하셨어요
たくさん食べなよ　好きなもの

먹고 싶은것 실컷 먹어라고
そう言いながら　向けた笑顔は 

말씀하시며 미소지으며 얼굴을 돌리신 모습은
何故か　寂しく　哀しげだった 

 왠지 쓸쓸하게 애처러웠어요

父と母との　間のことは  

아빠와 엄마 사이의 관계가
どうなってたか　知る由もない

어떻게 그리 됐는지 알도리가 없지만
あの日が　そう　最後です 

 그날이 그렇게 마지막이었어요
父とは会えない　娘になった     

아빠와는 만날 수 없는 딸이 되었어요
この春　わたし　結婚します  

올해 봄 저는 결혼한답니다
あの日の　鮨屋で　並んで座りたい  

그날의 초밥집에 다시 나란히 앉아보고 싶어요
母に　反抗　ばかりの思春期を

 엄마에게 반항만 하던 사춘기 소녀를
ごめんなさいと　言える年齢です  

죄송했다고 말할수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
 
に似たのか　お酒呑みです

누구를 닮아서 인지 술을 곧잘 마신답니다
血は争えないねと　言う前に

 피는 숨길수 없나봐요라고 말하는 나에게
何言ってんだよ　嬉しそうに

무슨말 하는거냐며 기쁜듯이
コツンと頭　小突くね　きっと

분명 꿀밤 한대 딱 떄릴것 같아요

父と母との　間のことは  

아빠와 엄마의 사이는
どちらが悪い　訳でもないと

어느쪽이 나쁘다고 할수는 없는
今なら　そう　分かります

지금이라면 그리 이해 합니다
少しは　わたしも　大人になった

조금은 어른이 된 기분이에요

父と母との　間のことは  

아빠와 엄마의 관계가
元に戻ることは　ないでしょうか 

예전처럼 돌아갈 순 없는건가요
それでも　ただ　感謝です   

그렇지만 그저 감사드립니다.
私は　あなたたちの　娘です  

저는 당신들의 딸이 랍니다
私は　あなたたちの　娘です 

저는 당신들의 딸이 랍니다

 

 

 

 

 

 

 

 

 

 

 

 

 

 

출처 : 緣...

글쓴이 : 언젠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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