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ays

[스크랩] 선택의 기로에서

orchid mom 2010. 1. 11. 10:25

선택의 기로에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면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Somewhere ages and ages hence;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
I took the one less travel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 로버트 프로스트, <가지 않은 길> 중에서....

 

억새밭 사이로 난 두 갈래 길,
문득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를 떠올려 봅니다. 

살면서 불가피하게 부딪히게 되는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길을 택해야 할까요?



 



사진.글 - 지유석

출처 : FREE-ZONE
글쓴이 : gungwo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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