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 A Tue Grand-Maman(누가 할머니를) / Michel Polnareff
할머니가 살았던 시절에
Des fleurs qui poussaient dans son jardin.
정원에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지
Le temps a passe. Seules restent les pensees
세월은 흘러가고, 오로지 기억만 남아 있네
Et dans tes mains ne reste plus rien.
그리고 손에는 더이상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아
Qui a tue grand-maman, est-ce le temps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 세월인가,
Ou les hommes qui n'ont plus l'temps d'passer le temps?
아니면 더 이상 여가를 보낼 시간이 남지 않은 사람들인가?
La la la...
Il y avait, du temps de grand-maman,
할머니가 살았던 시절에
Du silence a ecouter,
정적만이 들려왔네
Des branches sur des arbres, des feuilles sur les branches
나무 위의 가지들이, 가지 위의 잎새들이
Des oiseaux sur les feuilles et qui chantaient.
잎새 위의 새들이 노래불렀네
Qui a tue grand-maman, est-ce le temps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 세월인가,
Ou les hommes qui n'ont plus l'temps d'passer le temps?
아니면 더 이상 여가를 보낼 시간이 남지 않은 사람들인가?
La la la...
Le bulldozer a tue grand-maman
불도저가 할머니를 떼밀었지.
Et change ses fleurs en marteaux-piqueurs.
그리고 꽃들을 굴착기로 바꿔 버렸지.
Les oiseaux, pour chanter, ne trouvent que des chantiers.
노래부를 새들에겐 공사장만이...
Est-ce pour cela que l'on vous pleure ?
이것이 당신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건가?
Qui a tue grand-maman, est-ce le temps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 세월인가,
Ou les hommes qui n'on plus l'temps d'passer le temps?
아니면 더 이상 여가를 보낼 시간이 남지 않은 사람들인가?
La la la...
이 곡은 샹송으로 Michel Polnareff란 가수가 노래한 곡으로
Qui A Tue Grand-Maman(할머니를 누가 죽였나?)란 가사로 시작되는데
할머니가 아끼던 정원을 공사로 인해 불도져가 밀면서 결국은 할머니가 병을 앓아 죽습니다.
누가 이 할머니를 죽였는가를 따지면서 자연과 환경에 대한 중요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곡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산화된 넋이
민주화 항쟁이란 이름으로 기억되는 날부터 지금까지
광주을 비롯한 우리 모든 전라인의 가슴과 피부을
직접 슬픔으로 느끼게 만드는 처절한 "오월의 노래"라는 곡의 원곡이기도 합니다.
이 곡은 민주화항쟁 이후 1989년에 박인희에 의해 "사랑의 추억"이라는 곡으로 번안되어 나왔으며
오태호의 "기억속의 멜로디"라는 곡으로도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OST로 이루마의 피아노연주곡"when the love falls"이 삽입되기도 했으며
인디밴드 RUX가 "오월의 노래2"를 메탈에 가까운 장르로 발표하기도 한 곡입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5월에 myLG-TV에서 절묘한 매치를 노리며 이곡을 선택한것 같습니다.
출처 : FREE-ZONE
글쓴이 : gungwo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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