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
살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내가 슬프면 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
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걸자!
민주현 / 가슴에 묻어둘 수 없는 사랑 中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 (0) | 2011.05.13 |
---|---|
[스크랩] 감정과 이성의 공존(共存) (0) | 2011.04.26 |
[스크랩] 이수동. 토닥토닥 그림편지 (0) | 2011.04.18 |
[스크랩] 나약한 존재 (0) | 2011.03.31 |
[스크랩] 내 삶이 살아있는 시간은 (0) | 2011.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