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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가 만든 지우개

orchid mom 2012. 7. 4. 23:26

 

 

 

 

 

용서가 만든 지우개  -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련함이 더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  좋은 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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