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세상사 - 정채봉

orchid mom 2012. 8. 18. 09:21

 

 

 

 

 

 

-  세상사  -

 

 

 

울지마

울지마

 

이세상의 먼지 섞인 바람

먹고 살면서

울지 않고 다녀간

사람은 없어

 

세상은

다 그런거야

울지마라니까!!

 

 

 

- 정채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