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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공이 행복인 줄 알았다

orchid mom 2012. 12. 14. 10:37
 
 
 
 
친구(親舊)의
'친(親)'자의 한자 구성을 보면
'나무 위에 서서 지켜봐 주는 것'이다.

그렇게 지켜보다가 내가 어렵고 힘들 때
내게로 다가와 준다.
 
진정한 친구는
모두가 떠날 때 내게 오는 사람이다.

과연 나에게 그런 친구는
몇이나 될까.
 
아니, 나는 누군가에게
과연 그런 친구일까.
 
 
 
 
 
 
 
 
 

- 이종선 / 성공이 행복인 줄 알았다 中 -
출처 : FREE-ZONE
글쓴이 : gungwo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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