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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참 미묘한 물건 -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중에서

orchid mom 2013. 1. 8. 09:34

 

 

 

 

 

 

마음은 참 미묘한 물건.......

 

 

 

마음은 참 미묘한 물건입니다

이리 구르면 밝고 저리 구르면 어둡습니다

악마와 천사가 함께 살지요.

 

방금 웃는 얼굴 보았는데

어느새 사납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연민과 자비로 가득하다가

분노와 미움 시기 질시로 변하기도 예사지요.

 

잘난 사람들도,

고상하고 고매하신 말씀 자주하는 이들도,

그 마음길은 시궁창이기 일쑤!

 

마음 고삐 단단히 쥐어야 합니다.

미끄러운 겨울길보다

더 위태롭고 위험한게 마음길입니다.

 

 

 

-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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