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호수 - 정지용

orchid mom 2013. 1. 24. 09:14

 

 

 

 

 

 

    - 호수 -  

 

                         

얼굴 하나야
손바닥으로
포옥 가릴 수 있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 만하니
두 눈을 꼬옥 감을 수밖에....

 

 

 

- 정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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