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 정유찬
내 삶의 자락에서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푸근한 모습으로 향기를 품고
신비로운 색깔로 사랑의 느낌을
물씬 풍겨주는 당신
이제는 멀어질 수 없는
인연이 된 것 같습니다
드넓은 하늘 속에 담긴
당신을 떠올릴 때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 하지요
내 방황의 끝에서 당신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나 봅니다
오늘도 가슴 깊이 다가오는
당신 그 마음에 기대어 진한
사랑 느끼면 내게서 당신의
향기가 가득 합니다
언제나 또렷한 당신의 느낌
눈을 감아도 선명한 그 미소에
가만히 내 마음 걸어 둡니다
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타향에 핀 작은 들꽃 (0) | 2013.03.18 |
---|---|
너의 사랑은 - 조병화 (0) | 2013.03.15 |
[스크랩] 장미 한 송이 보고 싶네 ... 이해인 (0) | 2013.03.15 |
[스크랩] 그냥 그렇게 (0) | 2013.03.15 |
[스크랩] 사랑은 너다 (0) | 2013.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