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 中에서 ... 노희경
남의 상처는 별 거 아니라 냉정히 말하며 내 상처는 늘 별거라고 하는 , 우리들의 이기 ...
아픔의 기억은 많을수록 좋다 내가 만약 가난을 몰랐다면 인생의 고단을 어찌 알았겠는가 내가 만약 범생이었다면 낙오자의 울분을 어찌 말 할수 있었겠으며 실패뒤에 어찌 살아 남을수 있었겠는가 작가가 아니더라도 그 누구에게나 아픈 기억은 필요하다 내가 아파야 남의 아픔을 알 수 있고 패배해야 패배자의 마음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대여,,, 이제 부디 나 자신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라. 사랑에 배신은 없다 . 사랑이 거래가 아닌 이상, 둘 중 한사람이 변하면 자연 그 관계는 깨어져야 옳다. 미안해 해야 할 일이 아니다 .
마음을 다 잡지 못한게 후회로 남으면 다음 사랑에선 조금 마음을 다 잡아 볼일이 있을 뿐, 죄의식은 버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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