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as de Amor (사랑의 편지)
- Armik (Guitar 연주)
누구나 한번쯤은
환상처럼 꿈같은
멋진 사랑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청춘의 계절에도
황혼에 젖어들 때도
그런 꿈 같은 일을
잊지 못하고
서성거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과
불 같은 사랑으로 태우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살고 또 살아가다 보면
이미 익숙해진 곁에 있는 사람과
사랑함이 가장 멋진
사랑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 용혜원
▒ 춤은 육체로 쓰는 가장 아름다운 시이며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자들이
빈손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큰 외침이라고한다. 이 세상에 많은 춤들이
있겠지만, 타오르는 태양처럼 강렬한 춤이 있다면 그것은 플라멩코 일것이다
플라멩코는 춤과 사바티아드(발을 구르며 내는 소리)와 팔마(손뼉 소리),
기타 반주와 슬픈 노래로 이루어진다. 플라멩코에는 삶의 기쁨과 괴로움,
사랑과 미움, 그리고 애수와 정열이 담겨 있다. 플라멩코는 정형화된 줄거리나
상황묘사가 아니라, 원초적 에너지가 넘쳐나는 집시들의 즉흥적인 감정의 표현이다.
가난한 사람들의 서글픈 음악, 바차타의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움직임은
보는 이의 감성의 밑바닥을 건드린다...(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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