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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orchid mom 2015. 5. 27. 15:11

 

 

 

 

 

 

-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

 

 

 

 

4.5와 5가 있었는데

5는 4.5를이유 없이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러다 4.5와 5가 대판 싸웠습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당연히 0.5가 많은 5가 이겼습니다.


그 후로부터 5는 4.5를 늘 괴롭혔고,

4.5는 5 앞에만 서면 늘기가 죽고 주눅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5가 4.5에게 커피를 타오라 하자

평소 같았으면 쪼르르 달려가

커피를 타 와야 할 4.5가 빳빳하게 서서

5에게 말했습니다.

"야! 네가 타먹어!"

순간 주위에 있던 숫자들이 긴장했습니다.

난폭한 5가어떻게 나올지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불안을 느낀 2와 3 이

얼른 나서서 4.5를 말렸습니다.

"야! 너 왜 그래?"

그러자4.5가 웃으며 당당히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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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점 뺐어.”

4. 5가 점을 빼고 45가 되었으니

5에게 더 이상굽실거릴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4.5가 가진

점과 같은 문제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점 하나 때문에 삶이 힘들고 행복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점이 어떤 이에게는 물질의 문제,

어떤 이에게는 건강의 문제,

어떤 이에게는 인간관계의 문제,

어떤 이에게는 과거의 상처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점? 때문에 힘들어 하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당신을 힘들게 했던

그 점이 떨어져 나갈 수 있기를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