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국민장때 서울시청 상공에 나타난 오색 채운
하늘도 아는 일을..
왜 몰랐을까..
하늘이 먼저 아는 이를..
어이 몰랐을까..
땅에서 슬프다 눈물짓는 날에..
괜찮다 괜찮다고 무지개 보이시고..
그 슬픔 담아서..
일어나라고 희망을 주시니..
살아서 부끄러운 일..
더는 못하리..
다시는 이렇게 살지 못하리..
하늘이 무지개로 반기는 이여..
다녀가신 걸음마다..
천근같은 다짐이 쌓입니다..
출처 : Blog 숲
글쓴이 : 한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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