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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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이란 이름으로.......
[남덕유산]
산(山)
글. 푸른하늘
돌아서지 못한 그리움들
폭 폭 안타까움으로 서있다.
그림으로 읽을 줄 알았던 해량(海量)이 너무 고마워
몇 백 년 세월에게 정중히 절 올리다.
여태껏 변하지 아니한 산 그림자에
붓으로 그린 빈 마음 걸어두고.
주) 해량(海量) :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잘 헤아려 줌.
출처 : HappinesS
글쓴이 : 茶山다산 hooni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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