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3일
"OCN"에서
"시월애"를 remake 해서 만든 " the lake house" 를 봤다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산드라 블록"이여서 더욱 좋았던 영화
내가 꿈 꾸는 사랑일지도...
내가 그리는 삶일지도 ...
오랜만에
좋은영화를 봐서 너무도 뿌듯하다
2년이란 시간을 뛰어넘어 사랑을 이루어가는 그 연인들을 보며...
사랑이란건 저렇게 해야하는거
새삼 느끼며 ...
또
배우며...
쉽지않은 기다림...
믿고 기다려준다는 거
그건 그들이기에 가능하겠지??
그건 영화일뿐이란거 알지만,,,
그런사랑...
기다려진다 훗~~
편지를 통해서 시작된 사랑
편지,,,
보내는 순간 답장을
기다리게 만드는
기쁨이자...
희망이지 ...
편지를 주고 받으며
사랑을 키워간다는거
말처럼 그건 쉽지가 않아
그맘...
변하기 쉬운일인지라
보이지 않고
만나지 않는
만남...
키워나가는거 쉽지않아
오늘도
난
기다려본다
그런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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