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4일
겨울날씨 답지않게 춥지않아서 좋은 요즘...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서
겨울보다는 여름을 좋아했는데
2년전 여름부터 조금 숨막히는듯한 여름보다는
차가운공기가 정신을 맑게 해주는 겨울이 좋아졌다
그속엔
겨울답지않은 춥지않은 날씨 때문인것도 있지만,,,
오늘아침
서로 바빠서
자주 만나지못하는 친구의 쪽지 한통...
힘나게 해주네^^
초등학교동기였지만
중학교도 알고보니 같은학교를 나왔지만
친하게 지내지 않았던
서로의 존재를 알지못했던 친구...
뒤늦게 만나서
서로의 공감대를 만들어가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길 노력하는 친구...
앞으로
많은 추억 만들어가며
평생토록 이 우정 이어나가길...
곁에서 걱정해주며 함게가는 친구가 있어 행복한 아침이다
어젯밤꿈에 동기들이 보였는데...
그중 또 다른친구...
잘 지내고있겠지?
내게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 친구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