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딸아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컴퓨터로 보게 된 영화
10시가 되면 어김없이 잠자리에 들어야하지만
이 영화는 12시가 넘어서야 잠들도록 했다
너무도 슬픈 결말에
소리 내어 꺼~억 꺼~억 울게 만든 슬픈 영화였지만
여주인공의 옷차림과 활달한 성격이 나를 미소 짓게 만든 영화이기도...
happy end였다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내가 만약 그 남자 주인공과 같은 상황이였다해도
나역시 그리 선택했을듯하여
그 원작자에게 더이상 할 말이 없네~!!!!
요즘 특히나 더 실감하는것이지만 건강만큼 소중한건 없는듯,,,
소중한 이들과 따듯한 맘 나누며 웃으며 사는게 행복인듯,,,
뜨거운 열기가 숨을 막히게 하지만
가끔씩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맘을 시원하게 씻겨내본다
" Me before You "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보셔요~~!!!
P.S :
사실 다운로드 해놓은게 있지만
저작권 위반으로 걸릴까봐 올릴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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