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도 대학가요제에 본선 진출했지만 수상하지는 못한 오빠노래
그전에 85년도 대학가요제에서 동상 수상한 경력이 있어서
후배 이름으로 작곡자를 내세우고 작사가는 내 이름으로 해서 출전한 노래이다
9회 강변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소나기의 소낙비 역시 오빠 노래...
오빠가 만든 여러곡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질투라는 곡은 빛을 보지못했다 ㅡ.ㅡ
지금은 필리핀에서 여행온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있지만
그 아들이 대신 오빠의 뒤를 이어 미국에서 음악 공부를 하고있다
그 조카가 아마도 오빠의 한을 풀어지지않을까 싶은데...꼭 그리 되기를!!!
비만이 되면서 당뇨와 고혈압이 생겼다는 오빠의 소식이 맘을 아프게한다
음식을 잘 챙겨서 곁에서 해줘야하는건데...
올케언니랑 사이가 안좋다고하니 참 안타깝네
몸 관리 잘 해서 어여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길 새해 소망 중 하나에 추가해본다
갑자기 오빠 노래가 그리워서...
01.작품하나 - 난 아직도 널 (대상)
02.최용순 - 지난 겨울(은상)
03.김명숙 - 추억의 속삭임
04.사랑새 - 안개꽃
05.김선희 - 그대 나 그리고 사랑
06.최용순 - 지난 겨울(은상)
07.블루드래곤 - 객석(동상)
08.한수성 - 바위
09.홍원표 - 세월은 소리없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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