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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아들

orchid mom 2017. 11. 16. 12:56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는 딸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너무도 잘 아는 아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은 아니지만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 하나로 치위생과를 졸업

지금 치과에서 근무중인 딸

하루 빨리 자기가 진정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를 알았음 좋겠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쫓아서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과학기술대 전산직 계약직으로 근무중인 아들

기술직이라기 보다는 행정직 일을 하고 있기에

자기가 하고싶은 연구직을 가기위해

대학원 진학을 위해 조만간 그만둔다는 아들ㅠ.ㅠ

 

부모 맘으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게 좋은데...

 

한 아이는 알지 못하고

한 아이는 너무도 잘 알고

참 어렵다!!!!!

 

아무튼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행복했음 하는 바램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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