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 세라니 당신에게 있어서 내일이 하루가 될지 이틀이 될지 나도 당신도 알지못합니다만 그 시간이 그리 길지않다는 걸 아는 나는... 당신의 내일이 다시는 오지않을듯이 마주합니다 어찌 해야? 내일이 하루, 이틀, 사흘이 될 수 있을지? 나는 알지 못하기에 참으로 안타깝고 무섭습니다 우리가 마주한 하루가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나는 오늘도 노력해봅니다 부디 우리에게 남은 하루가 하루, 한달, 십년이 되길 바래보며... |
't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둥이 망고 (0) | 2018.01.18 |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0) | 2017.12.28 |
딸과 아들 (0) | 2017.11.16 |
청도 운문산 (0) | 2017.10.19 |
가을이 지나가길 바래보며... (0) | 2017.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