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안부 / 나태주

orchid mom 2017. 12. 18. 14:35

 

 

 

 

 

 

안부 / 나태주

 

 

 

 

 

오래

보고 싶었다

 

오래

만나지 못했다

 

잘 있노라니

그것만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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