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방 무척 오랜만에 손가방을 만들었다 몸통 부분은 오래전에 완성시켜뒀지만 프레임 달기가 까다로울듯하여 마무리 짓는걸 미루어오다가 오늘 오전 한가한 틈을 타서 마무리를 지었다 생각보다는 프레임 달기가 그리 어렵지않아서 다행인듯,,, 갖고 싶었던 스타일의 가방을 완성시켜서 넘 .. craft 2014.05.02
타래버선 몇해전 손누빔을 배우면서 만들어두었던 아기 타래버선 액자를 만들어서 보관해오다가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빛을 보게되었다 훗날 내가 죽고나면 딸,아들에게 하나씩 나눠가지라고 해뒀는데... 소중히 여겨줄지는 알 수 없는 일 그때 함께 만들었던 골무와 상보 그리고 배냇저고리는 .. craft 2013.07.01
깻잎 소녀 "얼큰이" 금요일은 나의 마흔일곱번째 생일이였다 딸아이는 3학년이라서 국가고시 준비로 8시까지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하느라 3학년이 되고부터는 금욜이 아니라 토욜 아침이 되어야 집에 오는데... 그날은 엄마 생일이라고 그날안에 오려고 부랴부랴 막차를 타고 내려왔다 화이트 데이때 받은 .. craft 2013.03.18
열쇠고리 친구 머플러 만들어주고 올해 세번째 작품(?) 딸내미 열쇠고리 아들과 딸내미에게 필통은 몇개나 만들어줬지만 다른 건 만들어주지못했는데... 이번에 딸내미 요청으로 소녀모양의 열쇠고리를 만들어봤다 요청 사항이 많아서 마지막 줄을 매달때 힘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작업해본 아.. craft 2012.07.29
노안 거의 일년만에 퀼트를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졌다 만들다 접어둔 몇 개의 가방들은 나중으로 미루어두고 휴일동안 머플러를 만들어봤다 퀼팅이 없는거라서 금방 만들 수가 있었다 퀼트를 시작한지 거의 15년이 다되어가도록 여고 친구들에게 퀼트로 만든 선물은 해주지못해서 만들기도 .. craft 2012.07.16
나만의 명품백^^ 2010년 10월 1일 열흘 남짓 걸려서 가방이 완성되었다 백화점에서 보았던 사고싶던 명품 버버리백은 아니지만 나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품 격자무늬를 따라 퀼팅부터 손잡이 부착까지 일일히 손으로만 만든 백 일년만에 만들어 본 가방인지라 특별히 더 공을 들여 만들었다 내 생.. craft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