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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年을 보내며...

orchid mom 2009. 12. 30. 09:25

2009년  12월  30일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내방도 새로이 도배도하고 장판도 깔아보았다

지난번 여인네는 슬픈듯 외로워보여

새해엔 아이의 밝음을 갖고싶어 변화를 줬는데...

아직 내 새로운방에 익숙치가 않네

다른방에 와서 앉아있는듯 편하지가 않아

 

누구나 그렇듯이...

이맘때면

한해를 뒤돌아 보게 되는데

이한해는 내게 참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해였던것같네

아프다는 핑계로 이성보다는 감정에 이끌리는대로 살았던 나...

그것이

잘한것인지...

잘못된것인지...

훗날 뒤돌아보면 알수있겠지!!!

 

새해엔

건강하고

감정보다는

냉철한 이성으로

살아가는 한해가 되도록...

 

채울수 있도록 비우고 또 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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