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0일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내방도 새로이 도배도하고 장판도 깔아보았다
지난번 여인네는 슬픈듯 외로워보여
새해엔 아이의 밝음을 갖고싶어 변화를 줬는데...
아직 내 새로운방에 익숙치가 않네
다른방에 와서 앉아있는듯 편하지가 않아
누구나 그렇듯이...
이맘때면
한해를 뒤돌아 보게 되는데
이한해는 내게 참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해였던것같네
아프다는 핑계로 이성보다는 감정에 이끌리는대로 살았던 나...
그것이
잘한것인지...
잘못된것인지...
훗날 뒤돌아보면 알수있겠지!!!
새해엔
건강하고
감정보다는
냉철한 이성으로
살아가는 한해가 되도록...
채울수 있도록 비우고 또 비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