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9일
하늘을 좋아하는 난
하루에도 몇번이나 하늘을 보게된다
오늘은 비가 와서 잔뜩 흐리지만
이런 하늘도 나름 운치가 있어서 좋다
구름 한점 없는 푸른 하늘보다도
달과 별이 함께 하는 밤하늘이 좋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해질녘의 하늘도 좋지만
활활 타오르는 듯한 해돋이의 하늘 역시 좋다
하늘보다 더 좋아하는 건 물론 바람이지만,,,
하와이 마우이섬의 달무지개
"월홍"(月虹) 또는
"문보우"(Moonbow)라고 불리기도 하는
달무지개는
대기중의 수증기가
달빛에 반사돼 생기는 무지개를 뜻한다.
달무지개가 만들어지려면
밝은 보름달,
비가 내리거나
짙은 안개가 낀 기상조건과
빛이 반사될 만한 넓은 공간이
필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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