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0일
알수없는 두통, 답답함 , 메스꺼움 등이 어제오늘 날 괴롭히네
하기싫은 일을 할때 나타나는 증상들...
성격상
좋으면 더없이 좋고
싫은건 죽어도 싫으니...
하지만
살다보니
싫어도 해야하고
좋아도 하지말아야 할게 점점 많아진다
아마도
나이가 들어감에
나역시 세상과 타협하게 되는거겠지!!
난
지금
버스를 타고
봄바람이 부는 창밖을 보며
먼여행을 하고 있는데...
그건 맘속에서만 가능한 일
그래서
머리가 아프다
오늘내내
이른 봄비가 내린다
이 비가
봄을 재촉하는 비였음 좋겠는데...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바람이 분다
차갑지 않은 조금은 습한 바람이 분다
얼굴을 만져주는 이 바람이 좋다 넘 좋다
't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onbow (달무지개) (0) | 2010.02.09 |
---|---|
아버지의 신음 (0) | 2010.02.01 |
세븐 파운즈(seven pounds)를 보고 (0) | 2010.01.15 |
눈가득한 山 (0) | 2010.01.09 |
감사드림^^ (0) | 2009.12.31 |